12월 4, 2021

두명의 십대들, 고장난 공원 놀이 기구에 몇 시간동안 고립

두명의 십대들, 고장난 공원 놀이 기구에 몇 시간동안 고립

Osceola County Fire Rescue and EMS

WKMG-TV에 의하면 이번 주 플로리다에서 10대 2명이 한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타다가 케이블이 끊어져 3층 높이의 놀이기구에서 몇 시간 동안 갖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오셀라 카운티 소방구조대와 키시미 소방서가 올드타운 테마파크에 있는 놀이기구에 갖힌 십대들을 무사히 구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십대들을 구한 구조대원들에 따르면 고장난 케이블은 놀이기구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베어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당국은 놀이기구가 고장난 원인에 대해서는 정밀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WKMG-TV에 의하면 놀이동산의 관리소측은 “놀이기구는 3월 19일, 안전에 관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마지막 점검을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놀이동산측은 주정부에서 1년에 두 번 검사를 실시하며,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은 매일 실시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놀이동산측은 또한 이 놀이기구가 이중 안전장치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해도 백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인명피해 없이 모든 일이 잘 풀렸다고 말하면서, “불행한 사실은 그 소년들이 몇 시간 동안 놀이기구에 갖혀 있었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당시 두 소년들을 구조할때 케이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30피트(약 9미터) 높이의 놀이기구에 있는 소년들을 아래로 내려가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조대원들은 30피트나 40피트 높이에서 밧줄을 이용해 소년들을 구출해야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WKMG-TV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여러 해변의 놀이동산 역시 기구들의 오작동으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