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워싱턴 DC의 13세와 15세 두 소녀, 우버 운전자 살해로 기소

워싱턴 DC의 13세와 15세 두 소녀, 우버 운전자 살해로 기소

GoFundMe

이번 주 워싱턴 DC에서 10대 소녀 두 명이 우버 이츠(Uber Eats) 운전자인 한 남성의 차를 탈취한 다음 그 남성에게 테이저건을 쏜 후 그 차량이 사고를 내면서 운전자가 사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 사는 모하마드 안와르(Mohammad Anwar, 66)는 9일 오후 내셔널스파크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안와르의 가족들은 그의 장례식 비용을 위해 GoFundMe 계정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펀드미 계정에 따르면 안와르는 2014년 파키스탄에서 이민 온 이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3세와 15세 두 소녀들은 안와르의 차량안에서 테이저건으로 그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그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안와르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이 두 소녀들을 무장 살인 및 차량절도혐의의 중죄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두 소녀가 이전 메릴랜드주 포트워싱턴 이었던 워싱턴 DC의 남동부 지역 출신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두 소녀가 아직 미성년자인 관계로 그들의 신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의 가족들은 고펀드미 계정을 통해 “그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2014년 미국으로 건너온 근면한 이민자였다. 그의 죽음으로 우리 가족의 손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고 밝혔다. 우버 역시 성명을 통해 안와르의 가족에게 그의 죽음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그의 가족에 따르면 안와르는 미국에 아내와 두 명의 성인 자녀가 있고, 파키스탄에는 한 명의 성인 아들과 네 명의 손자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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