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대유행 기간 중 원격학습 비용 관련, 오리건대학 고소한 학생들

대유행 기간 중 원격학습 비용 관련, 오리건대학 고소한 학생들

University of Oregon - Wikipedia

오리건 주의 대학생들은 오리건 대학교와 오리건 주립 대학교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기간 동안 대부분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등록금 및 기타 비용에 대한 변제를 해야 한다는 소송을 대학측을 상대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송은 학부생인 다니엘 프레인저와 대학원생인 개럿 해리스가 오리건 주립대를 상대로 3월 5일 제기했고, 케인 스미스는 3월 19일 오리건 대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생들이 제기한 두 소송문건에 따르면 오리건 대학교와 오리건 주립 대학교측은 캠퍼스가 문을 닫고 모든 학생들이 집에서 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에 받던 학비를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받으면서 수 많은 학생들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전적 이득을 챙겼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CNN은 밝혔다. 이 소송은 등록금 및 수수료 환불, 관련 손해배상, 변호사비용 등을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소송건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들의 변호사인 스티브 버먼은 그의 고객들은 대학 캠퍼스가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으면서 그들이 지불한 돈의 가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소송을 하게된 동기는 대학교들이 학생들에게 종합적인 교내 학업 경험을 위해 학생들이 지불한 수업료와 여러가지 다른 수업료에 대한 환불이나 변제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리건 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와 오리건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측 모두는 모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리건 대학교는 성명을 통해 대학측은 실제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기술과 인프라투자로 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측은 온라인 수업을 제공함으로 인해 비용이 줄었다는 소송의 주장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다른 주의 학생들도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주의 학생들 역시 오레곤 주에서 대학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학생들과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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