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앨라배마 주 일부지역 토네이도 비상사태 발령

앨라배마 주 일부지역 토네이도 비상사태 발령

National Weather Service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앨라바마 주의 버밍엄 지역은 토네이도 비상사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의하면 토네이도는 버밍엄 남쪽 교외 앨라배마주 후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45마일로 북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지역의 기상악화로 21,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경찰서의 모든 전화선이 끊겼다”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경우 911에 전화하라고 촉구했다. 중부지역의 걸프 해안에서부터 오하이오 강 계곡까지 5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각한 날씨의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풍예측센터(SPC)는 남부 지역에 발생한 폭풍은 일주일 만에 두 번째라고 밝혔다.

SPC는 목요일(3/25) 오후 앨라배마 주의 서부와 북부, 조지아 주 북서부, 미시시피 주 중부와 동부, 테네시 주 남부 일부 지역에 550만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특정 위험 상황(particular dangerous situation, PDS)”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 PDS 토네이도 경보는 일정 구역에서 EF-2 이상의 강한 토네이도가 여러 번 발생할 때 발령된다. SPC는 “토네이도 발생이 예상되며, 시속 80마일의 강풍과 큰 우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목요일 예상되는 기상악화에 앞서 46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시시피와 앨라배마를 포함한 몇몇 주에서는 거센 폭풍우가 바로 지난 주에 들이 닥쳤다. 미 국립기상청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49개의 토네이도가 210마일에 걸쳐 미 남부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확인했다. 심각한 폭풍지역이 계속 확장되면서 목요일에는 남부 전역에 걸쳐 심한 폭풍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걸프지역의 해안에서 오하이오 주의 북쪽에 걸쳐 강한 폭풍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또한 미시시피 주의 잭슨 지역에서는 우박, 바람과 토네이도가 동반된 혹독한 날씨가 들이 닥칠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아침 테네시,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 걸쳐 있는 6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은 토네이도뿐만 아니라 홍수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최고 4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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