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한인 운영 뷰티서플라이에서 벌어진 인종적 모욕발언과 폭행

한인 운영 뷰티서플라이에서 벌어진 인종적 모욕발언과 폭행

Houston Police Department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 범죄가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에 텍사스 휴스턴 근교지역인 해리스 카운티의 북부지역에서 뷰티 서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가게에 흑인손님 두 세명이 들이닥쳐 그 가게 주인인 김정(Jung Kim)씨를 폭행하고 “이 조그만 아시안 여자(You little Asian girl)”라는 인종적인 모욕 발언을 했다고 KPRC가 보도했다.

당시 이 폭행사건은 감시카메라 영상에 기록되었고, 뷰티 서플라이 주인은 얼굴을 가격당하고 코뼈가 부러지는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의 정도가 너무 심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폭행의 발단은 키언드라 영(Keaundra Young)과 다키샤 윌리엄스(Daquiesha Williams) 그리고 다른 세 명의 여성 손님들이 가게에 있는 가발 진열장을 넘어뜨리자 주인인 김정씨가 그들에게 가게를 나가달라고 요청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가게 주인의 아들인 이성준씨는 “그들은 ‘아시아 사람들은 흑인시장(Black market)에 있으면 안 된다. 우리는 돈을 훔칠 것이다’와같은 몇몇 인종적인 단어를 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그 여성 손님들이 진열대를 넘어뜨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손님중 한명인 키언드라는 김정씨를 8번 이상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게 주인의 아들인 이성준씨 역시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그녀들로부터 얼굴에 할큄을 당하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폭행을 가한 두 사람은 이에 멈추지 않고 이성준씨와 그의 아버지를 주차장에서 그들의 차로 위협하는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지고 있다. 이성준씨는 “우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는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하다. 이곳은 주변 환경도 좋다”고 말했다. 이 가게의 단골 고객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다키샤 윌리엄스는 폭행 혐의로, 키언드라 영은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KPRC(Click2Houston.com)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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