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자신의 애완용 뱀인 치명적인 녹색 맘바에게 물린 한 남성

자신의 애완용 뱀인 치명적인 녹색 맘바에게 물린 한 남성

Green Mamba - Wikipedia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지역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노스캐롤라이나의 롤리(Raleigh)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동물인 맘바(mamba) 뱀에게 물린 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맘바 뱀은 독성이 무척 강해 물릴경우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남성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한 동물원에서 이 뱀의 독을 해독할 수 있는 안티베닌을 공수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남성이 물린 초록색 맘바는 날씬하지만, 빠르면서 아주 치명적인 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맘바 뱀의 독은 신경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남성은 일요일 그린 맘바 뱀에 물린 뒤 롤리의 UNC 렉스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뱀에 물린후 독을 해독할 수 있는 안티베닌이 없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해독제를 얻기 인해 노스캐롤라이나 독극물 통제 센터는 일요일 밤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리버뱅크스 동물원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해 맘바 뱀의 독을 해독할 수 있는 안티베닌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뱅크스 동물원측은 3월달에만 해독제 요청이 3번째 였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 에서는 독이 있는 뱀은 자물쇠가 있는 튼튼한 울타리에 가두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경우 뱀을 기를 수 있는 자격이 박탈된다.

롤리경찰서는 그 남성이 자신의 맘바 뱀을 적절하게 관리했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지만, 일단 그 뱀을 그 남성에게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맘바 뱀에게 물린후 빠르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피부조직과 신경계가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바 뱀은 애완용으로 기르기에는 적절해 보이지 않지만 개인취향을 존중하는 미국에서는 위험성보다는 개인취향에 비중을 더 두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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