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인텔, 미국 2군데 칩 제조공장 증축에 200억 달러 투자 계획

인텔, 미국 2군데 칩 제조공장 증축에 200억 달러 투자 계획

Wikipedia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입사한 지 약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새롭고 과감한 전략을 가지고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미국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 2곳의 증축을 위해 2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몇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화요일 발표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텔이 지난 몇 년 동안 반도체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돌파구를 찾기위한 자구책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인텔의 이러한 발표가 화요일 나가자 그 회사의 주가는 6% 이상 올랐으며, 경쟁사인 AMD(AMD)의 주가는 2% 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차세대 칩 생산이 크게 지연돼 대만 반도체 제조회사(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TSM)와 삼성(SSNLF)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상태이다. 인텔은 여전히 차세대 7나노미터 칩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삼성을 비롯한 아시아 경쟁업체들은 훨씬 더 작고 강력한 프로세서를 개발하기 위해 계속 전진하고 있는 중이다.

인텔의 칩 설계 및 제조 모두를 포함할 통합기기 제조모델의 혁신인 “IDM 2.0″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전략은 여태까지 인텔의 부진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팻 겔싱어 CEO는 밝혔다. 한편 인텔은 7나노미터 칩 기술 또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칩 제조에 있어서 아웃소싱을 확대해 왔지만, 겔싱어는 화요일 대부분의 제품을 이제는 인텔내에서 제조하겠다는 오랜 약속을 재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한 계획에 힘입어 인텔은 애리조나 제조 공장에 “팹스(fabs)”라고 불리는 두 개의 새로운 칩 제조 시설을 추가하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인텔은 최근 몇 년 동안 핵심 PC사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상실한 후 매출 흐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이번 계획으로 다시 한 번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