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1

볼더 총기 난사 용의자인 아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는 누구인가?

볼더 총기 난사 용의자 아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

Boulder Police Department

이번 주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1세의 아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Ahmad Al Aliwi Alissa)는 경찰관 1명을 포함하여 10명을 살해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에 관한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그는 사건발생 6일 전인 3월 16일 총기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AR-556 반자동 소총을 구입한 지 불과 6일 후, 테이블 메사에 위치한 킹 수퍼스 가게 밖에서 여러 명을 총으로 쏴 죽인 뒤, 상점에 들어가 내부에서 총격살인을 계속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는 대부분을 미국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추정되는 페이지에는 이민과 난민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하는 글과 여자친구가 없다는 불평, 그리고 레슬링 사진이 페이지에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던 이전 학우들에 의해 밝혀진 그의 성격은 급하고 편집증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고등학교 동창인 데이튼 마블(Dayton Marvel)은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레슬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한 적이 있이 주변사람들이 무서워 했다고 밝혔다. 마블은 “그는 어떤 계기로 화가날 때까지는 아주 평범하며, 심지어 쿨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는 한 번 화났다 하면 화가 풀릴때까지 끝까지 가는 성격이다”고 알리사에 관해 말했다.

덴버포스트에 따르면 알리사가 18세 때인 2017년 같은 동급생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주먹으로 때리면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알리사가 공격한 학생은 그를 놀리면서 인종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알리사에게 하게 되자 그러한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전 동창이자 레슬링 팀 동료인 앤젤 헤르난데스는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실제로 그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헤르난데스는 그러면서 “슬픈 점은 그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무언가게 흥분하게 되면, 단 1초만에 마치 악마처럼 변해버리면서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분노를 폭발하면서 쏟아내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알리사는 경찰들에게 체포되었을 당시 경찰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와 통화할 것을 경찰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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