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 2021

바이든, 볼더 총격사건 후 상원에 총기규제법안 통과 촉구

바이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과감한 일정 수립

US President Joe Biden

바이든 대통령은 콜로라도 볼더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여파로 상원에게 새로운 총기규제법안을 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화요일(3/23)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폭력에 대해 “한 시간은 커녕 일 분도 더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상원의원 시절 그렇게 했던 것처럼 하원과 상원에 “총기폭력 무기를 금지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그는 “나는 상원의원으로서 그 일을 했다.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우리는 다시 이와 관련된 일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이 나라에서 다시 한 번 공격용 무기와 그와 관련된 잡지를 금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20명과 성인 6명이 숨진 총격 사건 이후인 2013년 상원은 공격용무기 금지조치 법안을 상정했지만, 40대 60의 표결로 결국에는 부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구입시 신원조회를 할 수 없게 만든 법안의 허점을 비난하면서 그 허점을 보완할 두 개의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이 법안들은 하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 모두로부터 찬성표를 받은 법안들이다. 이것은 당리당략적인 문제가 아니며 또한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이것은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공격용 무기를 금지시켜야만 한다”고 말했다.

하원은 지난 3월 총기구입과 관련된 신원조회 확대안을 통과시켰다. 두 법안은 모든 화기 판매에 대한 연방 총기 신원확인을 확대하고 신원조회 심사기간을 3일에서 최소 10일간의 영업기일로 연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소위 “찰스턴 허점(Charleston loophole)”이라는 법안에 의하면, 총기구입과 관련된 신원조회가 3일안에 끝나지 않을 경우, 총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이 누구이던지 간에 총기를 판매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척 슈머 상원 원내총무는 화요일 상원통과가 기피되어 온 총기구입 신원조회 강화 법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펠로시 낸시 하원의장과 백악관의 최고 선임보좌관 겸 공공행동사무소 소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콜로라도 볼더에서의 총격사건 이후 “이제는 말과 기도만 하는것이 아니라 행동할 때이다”고 총기규제의 강화 법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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