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미국인들 다시 여행 시작하면서 가스가격 3달러로 오를 준비

미국 노동절 연휴 자동차 개스 가격 몇 년 만에 가장 싸고 앞 으로도 계속 싸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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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격이 갤런당 3달러로 오를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고, 경제회복은 낙관론이 고조되고 있으며, 석유수출기구(OPEC)와 러시아의 사상 초유의 유류 감산조치까지 겹치면서 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89달러로 47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가스가격은 2018년과 2019년에 3달러에 근접하긴 했지만 2014년 이후 갤런당 평균 3달러의 가격을 경험한 적은 사실상 없었다. 유가관련 전문가들은 메모리얼 데이를 기점으로 가스가격은 3달러가 일반화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사람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밖으로 나오려는 심리와 맞물려 가스소비는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있는 것이다.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애리조나, 유타, 네바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이미 3달러의 가스가격이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가격의 상승은 백악관에 정치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겨울 화석연료 사용의 절제로 기후위기에 대처한다는 조치를 취했고, 에너지 업계의 관계자들은 가스가격 인상이 연방정부의 정책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일부 비판론자들은 바이든 정부의 화석연료 생산의 제한조치가 기름값 인상에 한 몫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누가 백악관에 있든지간에 가스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집에만 있던 사람들이 팬데믹이 끝나갈 기미가 보이자, 밖으로 운전해 나가길 원하게 되면서 가스수요는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하에서 가스가격이 오르지 않는것이 어쩌면 더 이상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가스가격이 오르면서 경제회복도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에서의 가스생산을 제한하는 조치를 계속 취할경우 유가는 더 오를 수 밖에 없다. 그럴경우 화석연료기반의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전기차 구매로 돌아설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석유업계는 가스가격이 너무 오르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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