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미국과 동맹국들, 위구르에 대한 중국의 인권유린 제재 발표

미국과 동맹국들, 위구르에 대한 중국의 인권유린 제재 발표

US & China Talks in Alaska

위구르 회교도들을 향한 중국의 인권유린에 대해 미국은 중국관리 2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는데, 이는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이 같은 중국관리들에게 제재를 가한것과 같은 조치라고 미 재무부가 밝혔다. 미 재무부의 대외자산통제국의 안드레아 가키 국장은 “중국이 신장에서 계속된 만행을 저지르는 한 이에 상응한 결과에 계속 직면할 것이다. 우리는 위구르족 포함 소수민족을 향한 중국정부의 구금 및 고문등의 인권유린에 대해 책임을 계속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은 왕쥔정(Wang Junzheng) 신장생산건설단 당위원회 서기와 천밍궈(Chen Mingguo) 신장공안국장을 제재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장관인 안토니 블링켄은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의 탄압을 대량학살(genocide)로 묘사했다고 US 뉴스등은 밝혔다. 이번 미 재무부의 중국 제재 발표는 블링켄 미 국무부 장관 및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중국 고위 관리들이 알래스카에서 가진 회담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인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미국이 독단적으로 중국을 제재하는 것 보다는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블링켄 국무장관이 한 것 같다고 주변 관리들이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미국은 또한 월요일 유럽연합(EU)과 두 번째 공동 제재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얀마 군 당국자와 미얀마 군부대 2개 부대가 미얀마의 민주화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한 것에 대해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는 EU가 2020년 12월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사건 이후 처음 적용했으며, 중국을 겨냥한 인권제재로는 첫 번째라고 CNN은 밝혔다. 이번 제재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는 EU에서 자산동결이 행해질 것이며 EU로의 여행이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재는 또한 EU의 모든 개인과 단체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이들에게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중국은 이에 대해 내정간섭이라는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