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마이애미 비치, 봄방학 기간동안 비상사태와 통행금지 선포

마이애미 비치 시장, 봄방학 기간 중 해변에 엄청난 인파 모여들어

A beach in Florida - Wikipedia

마이애미 비치 경찰은 봄 방학 기간동안 통제 불능 상태를 통제하기 위해 특별한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12명을 체포했다고 NBC뉴스등이 보도했다. 마이애미 비치 시장인 댄 겔버는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저녁 8시를 통행금지 시간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마이애미 비치 시장은 시 차원에서 봄 방학 기간동안에 밀려든 인파를 통제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불가피하게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겔버 시장은 “해변에 모여든 수많은 군중들은 시가 정한 규칙을 따를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행동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혼란과 무질서”라고 말했다. 마이애미 비치 경찰은 통행금지가 시작된 후 적어도 12명의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일요일 아침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들은 군중들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많은 군중들의 모임을 해산 시킨것으로 알려졌다.

어니스토 로드리게스 마이애미 비치 경찰 대변인은 “경찰관들이 저녁 8시부터 군중들을 해산시키기 시작했고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에 달성했다”고 말했다. 겔버 시장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저녁 8시부터 시내 유흥가의 통행금지와 도로폐쇄조치가 앞으로 72시간 동안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겔버 시장은 “마이애미 해변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앞으로 며칠동안, 밤 9시부터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이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엿다.

지난 2월 3일 이후 경찰은 이 도시에서 90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이 중 300명 이상이 중범죄로 체포됐다고 경찰당국은 밝혔다. 체포된 사람들 중 50% 이상이 플로리다 밖에서 온 관광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겔버 마이애미 비치 시장은 “억눌린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이곳에 오고, 이 곳에서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기 오지 말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도처에 추가 경찰병력을 배치했다. 우리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체포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이 지역의 질서를 유지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당신같은 사람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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