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아틀란타 총기 난사 한인 피해자 아들 GoFundMe에서 2백만 달러 이상 모금

아틀란타 총기 난사 한인 피해자 아들 GoFundMe에서 2백만 달러 이상 모금

GoFundMe Page Capture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의 피해자인 김현정(결혼전 이름)씨의 두 아들을 위한 고펀드미(Go FundMe) 페이지에는 토요일 오전 현재 232만 달러(약 26억원) 이상이 모금됐다고 이 지역 언론들이 밝혔다. 현정 그랜트(김현정)씨는 화요일 애틀랜타 지역에 있는 세 곳의 스파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8명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다. 그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아시아인 6명을 포함해 총 8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펀드미 측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해당 모금 페이지는 김현정씨의 아들인 랜디 박이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현정씨의 아들인 랜디는 해당 페이지에 “그녀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었고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그녀를 잃었다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증오의 새로운 렌즈를 나에게 부착시켜 주었다”고 썻다.

랜디 박은 남동생과 함께 미국에 있는 유일한 가족이라고 고펀드미 계정에 썼으며, 나머지 친척들은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펀드 페이지 계정에 따르면, 6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계정에 기부되는 액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랜디 박은 고펀드 페이지계정을 통해 임대료, 음식비, 그리고 기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현정씨(51)는 애틀랜타 스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4명 한인 희생자 중 한 명이다. 나머지 세 명은 박순정(74), 김순자(69), 유영애(63)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애씨는 아로마 스파에서 일하다가 총에 맞아 숨졌으며, 나머지 3명은 맞은편 골드스파에서 일하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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