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뉴저지 주의 한 강도, 잡고보니 16명 살해한 연쇄 살인범

뉴저지 주의 한 강도, 잡고보니 16명 살해한 연쇄 살인범

Sean Lannon - Salem County jail

뉴저지 주에서 살인을 저지른 한 용의자가 심문을 받던 중 경찰에게 “별거 중인 아내를 포함해 뉴멕시코에서 15명을 살해했다”는 진술을 금요일 법정에서 했다고 그를 심문한 한 검사가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숀 래넌이라는 이름의 이 살인 용의자는 뉴저지 주의 이스트 그리니치 타운십에 있는 한 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다 그 집주인인 마이클 다브코우스키를 망치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뉴저지 주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다음 미주리로 달아났고, 이달 초 미주리에서 체포되었다. 알렉 구티에레스 글로스터 카운티 검사는 숀 래논이 뉴저지 주에서 강도로 침입한 집 주인인 다브코스키와 별거중인 부인 제니퍼를 포함해 뉴멕시코에서 15명을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그는 살인사건을 감추기 위해 시신을 토막내고 훼손시킨 사실을 인정하면서 총 16명을 죽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버커키 경찰당국은 앞서 3월 5일 이 지역 공항 건물에서 발견된 4구의 토막난 시신들 중 한 구는 그와 별거중이었던 그의 아내인 제니퍼 래논 이었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사건과 관련해 래논을 심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사건과 관련하여 숀 래논은 아직 기소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멕시코 주의 그랜츠(Grants)가 고향인 숀 래논은 그 곳에서 다른 세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지만, 이 지역 경찰당국은 아직 그를 기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논의 국선 변호사는 경찰에게 뉴저지에서 사망한 다브코우스키는 수 년동안 숀 래논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래논이 다브코우스키를 살해한 동기는 충분히 정당방위로서의 참작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논 역시 다브코우스키를 죽이는데 사용된 망치는 그의 것이며 다브코우스키가 자신을 먼저 공격했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메리 베스 크라머 판사는 래논이 받고있는 여러가지 혐의와 그가 도주한 후 체포됐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가 심각하게 위험한 범죄자라는 생각이 든다는 말과함께, 크라머 판사는 “나는 그가 지역사회에게 상당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래논에게 보석금 책정없이 일단 구금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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