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미 국세청, 올해 세금신고 기한 5월 중순으로 늦출 계획

미 국세청(IRS)은 올해 세금 신고기한을 5월 중순으로 한 달 정도 늦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미 국세청의 이러한 결정은 납세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세금관계가 복잡해졌고, 세금보고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결정되었다고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다. 세금보고 시한연장을 위한 초당파적 지지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세청은 7월 15일로 세금보고 시한을 연장하면서 미국 납세자들에게 3개월의 추가시한을 부여하는 조치를 취했다. 지난 주 통과된 코로나 구제법안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구제 프로그램들로 인해 올해 납세자들은 많은 양의 추가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3월 5일 현재부로 국세청은 2월 12일부터 접수된 세금신고로부터 4천 9백만 건을 처리하고 있지만, 아직 670만 건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세금신고 처리와 함께 약 1억5000만 건의 3차 경기부양금의 송금을 진행 하고 있는 중이다. 수요일(3/17) 현재부로 약 9천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코로나 경기부양금이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미 국세청이 세금보고 기한을 연장했지만, 개별 주에 따라 그 기한은 달라질 수 있다. 주 차원에서 세금보고 기한연장을 원하지 않을 경우 그 주에 속한 납세자들은 4월 15일까지 세금신고서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메릴랜드 주는 서류 제출 기한을 7월 15일까지 연장한 유일한 주이다. 세무관리자연맹에 따르면 다른 주들은 대부분 4월 15일인 원래 신고일을 고수하고 있지만, 하와이는 4월 20일, 델라웨어와 아이오와는 4월 30일, 버지니아는 5월 3일, 그리고 루이지애나는 5월 17일을 세금보고 마감시한으로 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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