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미나리” 2021년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미나리” 2021년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Minari Poster

제93회 아카데미상 후보에 대한 지명이 월요일 아침 발표되었고 한국의 미나리가 6개 부문에서 입상 후보에 오르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데미에 따르면, 70명의 여성들이 총 76개의 후보 지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중 윤여정이 “미나리”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여 배우가 아카데미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의 4개 부문에서 수상했던 것에 이은 쾌거가 아닐 수 없다. 한국영화가 “미나리”를 통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아카데미의 올해 시상식은 팬데믹으로 연기되었고 4월 25일 일요일 ABC에서 방송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영화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 작품으로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온 미나리 씨앗에서 비롯되었고, 정 감독은 질긴 생명력과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는 미나리 특유의 특성에서 한국인의 이민생활을 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리는 미국필름협회와 미국 국립평가위원회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영화 10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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