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급증 하는 가운데, 아시아계 노인 강도 사망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급증 하는 가운데, 아시아계 노인 강도 사망

Alameda County Sheriff’s Office

캘리포니아 주의 오클랜드에서 나이든 아시아인들을 상대로 범행한 전력이 있는 강도 용의자 로부터 한 아시아계 노인이 얼굴을 주먹으로 맞아 부상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피플지는 전했다. 75세의 팩 호(Pak Ho)라는 이름의 이 노인은 화요일(3/9) 범인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후 길바닥에 쓰러지면서 뇌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노인은 목요일 사망했으며, 그 노인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있는 26세의 티안테 베일리(Teunte Bailey)는 현재 살인혐의를 받고 경찰서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그는 이전에도 아시아계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도주차량을 감시 카메라로 확인한 후 체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체포당시 팩 호 노인에게서 빼앗은 물건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검찰은 티안테 베일리를 지난 2월 한 요양원의 강도 및 특수폭행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이 범인은 또 다른 범죄와 관련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풀려난 후,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작년 4월 신생아가 타고있는 차를 훔쳐 타고 강도행각을 벌인 후 샌프란시스코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당시에는 강도, 도난물품 소지, 가석방 위반, 아동 위험 및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경찰과 지도층은 이번 공격이 아시아계를 노린 증오 범죄와 연관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 샤프 오틀랜드 시장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아사아인을 상대로 벌어진 증오범죄인지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top AAPI Hate 전국연합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국에서 2800건이 넘는 반 아시아 혐오범죄가 발생했으며, 이 중 126건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 자신의 첫 프라임 타임 연설에서 아시아인들을 향한 혐오범죄를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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