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버지니아의 한 크로거, 실수로 코로나 백신 대신 빈 주사 접종

버지니아의 한 크로거, 실수로 코로나 백신 대신 빈 주사 접종

Kroger - Wikipedia

대형 식료품 체인점인 크로거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에 있는 한 크로거 체인점의 클리닉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 백신을 고객들에게 접종하는 것 대신 빈 주사기를 주사했다고 밝혔다. 크로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빈 주사기를 맞은 사람들은 소수이며, 리치몬드 인근 미들로시언(Midlothian)에 위치한 크로거 안에 있는 작은 클리닉에서 빈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크로거 미드 애틀랜틱의 담당 매니저인 앨리슨 맥기는 성명을 통해 “빈 주사를 맞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고객들을 일일이 접촉해 COVID-19 백신을 다시 접종했다. 고객들의 아량에 감사드리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당시 크로거의 클리닉에서는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거측은 월요일 빈 주사를 고객들에게 주사한 후, 다음날 실수를 발견했고 빈 주사를 맞은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알렸던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니아 보건당국은 단순한 실수이며, 그 실수를 파악해 즉작적인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별다른 제재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로거측은 “이 실수는 TLC팀과 즉시 해결되었다. 백신을 접종하는 직원들에게 재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백신접종 수칙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크로거는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매장의 약국과 클리닉에서 거의 백만 개의 백신을 사람들에게 투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로거는 목요일(3/11), 매주 100만 도스의 백신을 사람들에게 접종하기 위한 확장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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