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많은 유럽국가들, 혈액응고 부작용 보고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용 중단

많은 유럽국가들, 혈액응고 부작용 보고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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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는 옥스퍼드-아스트라 제네카 코비드-19 백신사용을 중단했으며, 유럽연합 의약품 규제당국은 이 백신접종 후 혈액 응고에 대한 다수의 보고와 연관된 사례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1명의 사망자를 포함한 다수의 혈액응고 보고가 잇따르자 목요일 2주간 접종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가 그 뒤를 따랐고, 그 나라들의 접종중단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보건당국은 일단 이번 결정이 일시적인 것임을 강조했다. 각국의 나라들은 아스트라 제네카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 여러나라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어 일단은 잠정적인 중단이란 표현과 함께 유럽연합의 의약품 규제당국(EMA)의 부작용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결론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초, 많은 유럽연합 국가들은 오스트리아에서 49세의 여성이 다발성 혈전증으로 사망한 후,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접종을 중단했다.

그러나 EMA는 수요일(3/10) 백신접종이 혈액응고나 사망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어떠한 징후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국가들의 이러한 반응에 목요일(3/11) 성명을 통해 “환자 안전이 최우선이다. 우리는 3단계 임상실험에서 백신의 안전성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해 왔으며 당시 검토자료를 통해 백신이 일반적으로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MA는 성명에서 “현 단계에서는 백신의 품질결함이 있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에 나오는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조사해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제약회사인 AIFA는 목요일 또 다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용을 금지했다. 프랑스는 74세 이하의 사람들에게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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