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일론 머스크, 지난 주 270억 달러 잃어

일론 머스크, 지난 주 270억 달러 잃어

Elon Musk - Wikipedia

블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 기술주가 폭락하고 테슬라 주가가 폭락하면서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월가는 돈을 빌릴 수 있는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채권 수익률이 상승할 경우 상대적으로 기업 이익은 잠식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높게 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위험한 기술주들의 투자금을 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럴경우, 멀쩡한 기업들의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주 테슬라(TSLA) 주가는 11.5% 하락했으며, 테슬라 주식의 거의 18%를 소유하고 있는 머스크는 270억 달러(약 32조원)라는 엄청난 금액을 앉은 자리에서 잃어버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가 보유한 주식하락으로 빠져나간 액수는 세계 부호랭킹 52위인 다이슨(Dyson)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이 보유한 전 재산과 거의 맞먹는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 1월 전 세계 부호 랭킹 1위를 거머쥐었던 머스크는 아마존(AMZN)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 주게 되었다. 현재 베조스는 1,77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머스크는 두 번째인 1,570억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는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MSFT) 창업자인 빌 게이츠보다 210억 달러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주가는 2020년 743% 상승해 주식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5위로 올라섰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15% 하락 한 다음, 페이스북(FB)과 버크셔해서웨이(BRKA)에 밀려 7위로 떨어졌지만, JP모건체이스(JPM)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주가가 계속 하락해도 머스크는 2021년 이후 훨씬 더 부유해질 수 있다. 그는 2020년 테슬라 주식 840만 주를 매입하는 4개의 보조금을 받았고, 올해는 세 가지 추가 보조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받을 보조금 옵션은 2020년에 받은 옵션만큼 크고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임원들은 주식가격이 내려갈 경우 주식을 팔면서 현금확보를 많이 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만, 머스크는 아직까지 그의 주식을 판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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