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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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하루 조금씩이라도 몸 움직이는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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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가만히 앉아있지 말고 하루 조금씩이라도 몸 움직이는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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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사무실로 출근했던 많은 사람들이 팬데믹 기간동안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앉아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났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건강관련 전문가들은 몇 시간씩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한다면, 암에 걸릴 위험이 훨신 증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래서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하루 동안 어떤식으로든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약간의 운동만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긴 시간을 깨는 것은 전반적인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운동시간은 150분, 즉 2시간 반 정도 되는 시간을 앉아있지 말고 어떤 식으로든 운동하라고 권장하고 있는 표준시간인 것이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 잠깐이나마 짬을 내 운동하는 팁을 잠시 참고하기 바란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은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어나서 걷든지 뛰던지 여하튼 한 시간에 한 번은 꼭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일어났으면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3분동안 운동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운동은 장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혈관벽에 생길 수 있는 혈전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컴퓨터 키보드를 장시간 두드리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할 지도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손의 타이핑으로 어깨에 엄청난 엄청난 부담을 지운다고 말한다. 장시간 타이핑을 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어깨가 뻐근하다고 느낀 경우가 있었을 것이지만,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였을 것이다. 이럴경우 전문가들은 손가락 운동과 손목운동 팔꿈치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하고 있다. 타이핑을 장시간 친후 발생하는 어깨의 부담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발운동도 권장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은 상태에서 발을 편안한 상태에 놓게 한 후 발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발목을 돌리는 것, 기지개를 펴듯이 발을 길게 뻗는 것, 발가락 운동을 하는것등을 권장하고 있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 1시간당 3분 운동시간에 팔굽혀 펴기를 하는것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당뇨환자라면 근육운동을 통한 당뇨조절면에서 팔굽혀 펴기는 상당한 도움을 줄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심한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 가볍게 걷는 운동이라도 꼭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순환계통의 건강관리에 보다 신경써야 할 때인것 같다. 1시간마다 3분씩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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