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연구 보고서: 과체중인 국가의 코로나19 사망률 10배 더 높아

연구 보고서: 과체중인 국가의 코로나19 사망률 10배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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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만포럼(World Obesity Forum)이 수요일(3/3)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대부분이 과체중인 국가에서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국가보다 약 10배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은 2020년 말까지 성인들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인 국가에서 성인들의 절반 이하가 과체중인 국가에 비해 전세계 코로나19 사망률에 있어서 10배 이상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존스홉킨스 대학(JHU)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사망률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2월 말까지 보고된 250만 명의 코로나19 사망자들 중 절반 이상이 과체중인 국가에서 220만 명이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60개국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구자들은 코로나19 사망률이 국가의 비만률과 함께 비례해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인구의 40% 미만이 과체중인 모든 국가는 코로나19의 사망률에 있어서 인구 10만 명당 10명 이하의 낮은 사망률을 보였지만, 인구의 50% 이상이 과체중인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00명 이상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또한 과체중일 경우 H1N1, 독감, 중동호흡기증후군 같은 다른 바이러스 감염도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비만포럼은 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우선적으로 접종돼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은 인구의 4분의 3 가까이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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