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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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가격, OPEC와 러시아 추가 개스공급 없을 경우 3달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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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사람들 2019년보다 훨씬 더 적은양의 석유 소비

Photo: Stephen Craven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OPEC와 러시아의 지난 봄 전례없는 개스생산의 감산조치로 유가가 완전히 밑 바닥을 치게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는 했지만, 그러한 조치가 있은지 거의 1년이 지난 지금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원유시장을 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원유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는 작년 4월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0(제로) 밑으로 추락했을 때의 가격인 배럴당 40.32달러와는 큰 차이가 있다. 미국 주유소의 개스가격도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AA에 따르면 금요일 미 전국의 평균 갤런당 가격이 2.70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 4월 최저치인 평균 갤런당 가격이었던 1.76달러를 훨씬 웃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곧 통제될 것이라는 희망과 함께, 여행 및 유람선과 항공편을 비롯한 기타 석유소비에 대한 수요를 촉발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석유수출국(OPEC)들은 OPEC+라 불리우는 그들의 동맹국들과 목요일에 회의를 갖고 시장에 원유를 더 추가할지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원유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갤런당 3달러까지 오를경우, 이는 친환경 에너지 투자의 가속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더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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