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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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항공우편 사기로 4천 9백만 달러 벌금 지급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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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항공우편 사기로 4천 9백만 달러 벌금 지급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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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국제우편물 배송과 관련하여 미 우체국을 사취한 혐의에 관한 민사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9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법무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까지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화물부문에서 일하고 있던 전 직원들이 택배정보를 위조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금요일(2/26) 밝혔다. 검찰은 그 결과 유나이티드 항송사측은 받지 말았어야 할 수백만 달러의 우편대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이와 관련된 수사를 종결시키기 위해 거의 1730만 달러의 형사처벌과 부당수익을 돌려주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별도로 항공사측은 민사관련 처벌로 3220만 달러를 지급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비롯한 많은 미국의 항공사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항공우편배달 계약을 따내 항공우편물 배송사업에 관여해 오고 있었으며, 그러한 항공 우편물 배송은 여전히 항공사들에게는 큰 수입원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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