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테슬라, 부품 미 조달로 이틀간 공장폐쇄, 주가하락과 겹친 미묘한 시점

테슬라(TSLA) 주식분할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Tesla's headquarters in Palo Alto - Wikipedia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목요일 캘리포니아의 프레몬트 공장이 부품 공급문제로 이번 주 이틀간 문을 닫았지만 현재는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공장의 모델 3생산라인이 2주 동안 폐쇄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냈고,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8% 하락했으며, 금요일에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초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최고치보다 20% 하락한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머스크는 부품공급 문제나 공장 전체가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회사문제와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테슬라는 이런 정보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처하는 부서가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문제가 불거진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는 테슬라 전기차 모델 3과 함께 모델 Y, 모델 S 및 모델 X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 주를 초토화시킨 겨울폭풍으로 테슬라의 납품업체인 삼성이 텍사스에 위치한 제조공장에서 부품생산을 며칠동안 중단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여러 언론들은 삼성측에 테슬라에 대한 부품지원 현황을 문의하고 있지만 삼성측 역시 침묵모드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테슬라의 부품사태와 관련한 자동차 제조의 지연으로 작업량을 늘리고 자동차 제조를 서둘러야 한다는 내용을 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테슬라의 주가하락에는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 조금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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