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 혐의를 받고있는 사우스다코타 주의 법무부 장관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와 관련된 사우스 다코타 주 법무부 장관

Jason Ravnsborg - Wikipedia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의 사우스다코타주 법무부장관인 제이슨 라븐스보그(Jason Ravnsborg)와 관련된 교통사고로 사망한 남성의 안경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형사에 의해 그의 차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라븐스보그의 뺑소니 범행 사실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지만, 그는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슨 라븐스보그는 작년 9월 12일 밤 당시 하이모어 서쪽 14번 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걷던 55세인 요셉 보버(Joseph Boever)를 그가 운전하던 차로 치어서 숨지게 했으나, 경찰당국은 그는 3건의 경범죄로만 기소될 것 같다고 밝혔다. 당초 라븐스보그는 사건 당일 경찰에서 사슴을 치었다고 진술했지만, 다음날 아침 교통 사고현장으로 다시 간 그는 보버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진술을 경찰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당시 보버의 안경이 라븐스보그의 차안에 있었다는 의미는 보버가 그의 차 앞 바로앞에 있었다는 것이며, 라븐스보그가 보버를 본인의 차로 치었다는 사실을 당일 알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라븐스보그는 당일 사람을 친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으로 일관하면서 경범죄로만 기소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같은 공화당원인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의 사퇴를 요구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며 사우스 다코타 주지사는 수요일(2/24) 제이슨 주 법무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주 법무부장관직에서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강하게 내 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사우스 다코타 검찰은 지난주 라븐스보그에 대한 3가지 경범죄 혐의를 발표했고, 그가 그 혐의에 따라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90일 징역과 1,500달러의 벌금만 내면 이 사건에서 자유로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고 다음 날 사우스다코타 관련당국은 당시 사고와 관련하여 라븐스보그가 제공한 혈액 샘플을 채취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했지만 0%로 나타났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사우스다코타 주의 법무부 장관에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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