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경찰 무릎에 약 5분동안 눌려 사망한 사건 또 발생

또 다시 경찰 무릎에 약 5분동안 눌려 사망한 한 남성

Angelo Quinto - Law Office of John L. Burris

캘리포니아 북부지방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안젤로 퀸토라는 30세 남성을 경찰들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덜미를 5분 동안 눌러 사망케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등 여러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그의 가족 변호사는 안젤로 퀸토가 지난 몇 달 동안 불안, 우울증, 편집증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존 L. 버리스 변호사는 2월 18일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남성의 여동생이 어머니를 해칠것을 우려해 12월 23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경찰이 그 집에 도착했을때 그 남성의 어머니는 그를 붙잡고 진정시키는 중이었고, 경찰은 그 남성을 어머니로부터 떼어낸 후 그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5분가량 눌러 사망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남성은 경찰에 의해 목이 눌린 후 의식을 잃고 지역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일 후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가족 변호사들은 밝혔다. 당시 퀸토의 어머니는 경찰들이 그를 제압하는 상황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저장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들이 버디 카메라를 부착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퀸토 사망 이후 거의 두 달 동안 안디옥 경찰서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 사건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5월 25일 미네아폴리스에서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러 사망케한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가족 변호사는 말했다.

이 가족 변호사는 “안디옥 경찰들은 안젤로에게 이미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공격을 멈추지 않았고, ‘제발 나를 죽이지 말아 달라’는 안젤로의 간청을 묵살한 채, 그의 목 뒷부분과 옆구리를 무릎으로 누르는 ‘조지 플로이드’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CNN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보안관 검시관의 말을 인용해 퀸토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월요일(2/22) 밝혔다. 그의 사망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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