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 2021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미국 인질들 위해 이란과 대화시작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미국 인질들 위해 이란과 대화시작

Jake Sullivan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일요일(2/21)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 내 미국인 인질문제를 놓고 이란과 대화하기 시작했다고 CBS등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설리번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에 있는 미국 시민들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억류와 관련하여 이란과 직접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 우리는 이란과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리번은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것이 이 정부의 중요한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폴리재단에 따르면 이란,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베네수엘라, 러시아, 이집트, 터키, 르완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11개국에서 최소 43건의 인질사건 및 억류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달초 인질 가족들은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과 대화를 나누었고,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인 인질들의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또한 유럽연합(EU)이 이란의 핵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일요일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주 미국은 이란 핵문제와 관련하여 이란 및 기타 여러 다른 나라들과의 회담을 기꺼이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유럽연합 고위대표(European Union High Representative)측이 제안한 이란의 핵 개발 문제와 관련된 P5+1 회의 초청에 기꺼이 참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란은 이에대해 아직도 답변을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5+1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을 지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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