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 2021

뉴욕 한인 정치인, 뉴욕 주지사 로부터 양로원 스캔들 협박 받았다 폭로

뉴욕 한인 정치인, 뉴욕 주지사 로부터 양로원 스캔들 협박 받았다 폭로

Ron Kim NYS Assembly Member - Wikipedia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당시 요양원의 사망위기와 관련하여 잘못 대처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뉴욕주의 민주당 소속 주 하원의원인 론 김(Ron Kim)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경력을 망치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폭로했다. 론 킴 뉴욕 주 의원은 더 이상 쿠오모 뉴욕 주지사를 정치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폭스뉴스를 통해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주의 고령화 상임대책위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론 김 의원은 쿠오모 주지사는 미 법무부(DOJ)가 팬데믹 초기 뉴욕 요양원 사망과 관련된 조사를 위해 관련자료를 요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관련자료들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말과 함께 그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론 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쿠오모는 대중앞에 나서는 방법과 함께 내가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 대중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내 경력을 망치겠다고 말했다. 이것으로 인해 내 아내는 2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론 김은 앤드루 쿠오모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뉴욕 주지사인 자신의 최고 보좌관을 감싸는 진술을 하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쿠오모는 그에게 “당신은 당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론 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글쎄, 나는 뉴욕 주 의회의 고령화 위원회의 위원장이다. 나이 든 어른들을 보호하는 게 내 일이다. 나는 내 일을 하면서 협박당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쿠오모의 최고 보좌관이 실수로 진실을 은폐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 사망자수의 정보가 그들에게 (정치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해 일부러 미 법무부에게 사망자수에대한 정보를 숨긴것 같다. 이제 그들이 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거짓말과 변명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조만간에 진실은 다 밝혀질 것이고, 지금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론 김 의원은 앤드류 쿠오모가 뉴욕 주지사로서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가족들에게 사과한 후 보상문제를 논해야 하지만 그럴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로널드 김(Ronald Kim)은 1979년 5월 2일생으로 7살때 뉴욕 퀸즈로 이민을 왔고, 한국명은 김태석이다. 그는 2012년 11월 뉴욕주에서 선출된 최초의 한국계 주 하원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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