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 2021

텍사스 포트 워스의 133대 차량 추돌사고, 6명의 사망자 중 5명 신원 확인

텍사스 포트 워스의 133대 차량 추돌사고, 6명의 사망자 중 5명 신원 확

Fort Worth Car Accident Pile Up

달라스 지역언론들은 텍사스에서 133대의 차량 연쇄 추돌사고로 인한 희생자 6명 중 5명이 확인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추돌사고의 희생자들은 두 명의 포트워스 출신의 아론 왓슨(Aaron Watson, 45)과 티파니 제러드(Tiffany Gerred, 34), 텍사스 보이드(Boyd) 출신의 크리스토퍼 바디(Christopher Vardy, 49) 그리고 텍사스 주 저스틴(Justin)의 마이클 웰스(Michael Wells, 47)와 하와이(Hawaii) 파호아(Pahoa)의 윌리엄 윌리엄스(William Williams, 54) 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아론 왓슨과 함께 사고당시 차를 같이타고 있었던 그의 아내인 제인과 두 아이들은 그 사고로부터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부상당한 수십명의 다른 사람들은 근처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빙판길은 구조대원들이 차와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었지만, 주변을 지나가던 일부 차량 운전자들이 차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사고현장을 정리하고 있었던 구조대원중 한 명은 도로가 스케이트장과 같이 미끄럽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한 차량운전자는 이 지역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런 도로에서 과속할 수 없었다. 너무 미끄럽고 위험한 도로위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느리게 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사고난 지역의 도로가 진짜 미끄러운 빙판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당시 사고를 당한 한 남자의 부인인 타마라 포터라는 이름의 여성은 남편의 차가 다른차와 충돌한 후, 차더미 속에 갇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은 마치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차 세 대가 그의 차를 들이받았고, 그의 차는 완전히 산산조각 났다. 그가 살아있는게 기적이다”고 말했다. 그녀의 남편은 현재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트워스 경찰당국은 당시의 추돌사고로 경찰관 4명도 부상했다고 밝혔다. 경찰관 3명이 출근 중에 사고를 당했고, 1명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고 포트워스 경찰당국은 밝혔다. 4명의 경찰은 병원으로 후송된후 치료를 받고 다 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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