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 2021

코로나19 백신접종, 약 36명의 미국인들 희귀혈액장애 발생케 했다는 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약 36명의 미국인들 희귀혈액장애 발생케 했다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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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적어도 36명이 화이저 혹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후 면역혈소판결핍증(ITP)으로 알려진 희귀혈액장애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간되었다고 밝혔다. 면역혈소판결핍증은 면역체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응고에 필수적인 혈액 성분인 혈소판을 생성하는 세포를 공격할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이와같은 사례는 정부의 백신 부작용 보고시스템(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 VAERS)에 보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CDC와 FDA에게 백신접종경험에 대한 보고서 자료를 보내고, 그 보고서 작성을 각 개개인별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이 실제로 이와같은 문제를 일으켰는지는 알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4300만 명 이상에게 COVID-19 백신 선량이 투여됐고, 3,2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백신 접종기간 동안 혈소판감소증 환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은 COVID-19 백신접종의 혈소판감소증 사례를 인지하고 있지만, 자사의 백신에서 발생한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한 발병이 아닌 다른 원인의 발병일 수 있다는 입장을 내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병에 걸린 사람들 중 한 명은 마이애미 비치에 살고있는 56세의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스미스인 것으로 밝혀졌고, 그는 12월 18일 화이자백신을 접종한지 3일 만에 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스미스는 혈소판 수치가 회복되는 데 실패했으며, 병원에서 2주 동안 입원해 있다가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부인은 남편의 사망을 화이자백신 부작용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맞지 말라는 말을 하고 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루즈 레가스피(72)라는 이름의 여성을 예로 들면서, 그녀가 모더나백신을 처음 접종한 지 하루만에 팔과 다리에 멍이 들고 입 안에서 피가 나고 물집이 생겨 1월 19일 뉴욕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그녀 역시 혈소판 문제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지만, 입원후 열흘이 지났어도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국에는 혈소판이 정상수치로 돌아와 2월 2일 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전문가들은 백신접종과 혈소판 문제를 연구해 오고 있지만, 백신접종과 혈소판 문제를 연결짓는다는 것은 너무 이른 판단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접종과 혈소판과의 문제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뭔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밝혔다. 2010년 미국 혈액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0만 명당 3.3명의 성인이 매년 면역혈소판결핍증(ITP) 진단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혈소판 환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전에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의할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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