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 2021

학교 재개교를 둘러싸고 가열 되는 공방

학교 재개교를 둘러싸고 가열 되는 공방

Pexels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에 박차를 높여감에 따라, 학교의 재개교는 주요한 현안 사항중 하나가 되고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일선교사들을 포함한 필수 근로자들에게 접종되고 있는 가운데, 미 전국 각지에서는 직접 대면학습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들이 재개교할 수 있도록 백신보급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지난 주 하루 평균 130만 명의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게 되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제 하루 150만 명의 백신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보건전문가들은 학교를 직접대면학습으로 전면 개교한다는 것은 아직 이른감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격렬한 논쟁거리를 남겨두고 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의 공립학교들은 전면 대면학습의 개교를 생각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같은 다른 주들은 이 문제를 놓고 교원노조와 아직 열띤 협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공화당 의원들은 학교의 재개교를 찬성하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에 있는 학교들이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학교의 재개교를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학교는 안전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재개교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곳도 있지만, 어떤 학교는 아직 전면적인 대면학습으로의 준비가 안된 곳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는 학교가 마스크착용과 사회적 거리유지 및 한 공간에 많은 학생이나 교사들이 모이지 않는 방역 안전대책에 관한 조치들이 제대로 지켜질 경우 재개교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6일 CDC 연구원들에 의해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3개월 동안 위스콘신에 있는 17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과 직원들 사이의 바이러스의 전염이 카운티 전체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직원과 학생들 사이에서 기록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 중 학교 내 바이러스 전염과 연계된 사례는 3.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연구대상 지역이 시골학교에 제한되었다는 한계성을 지적했다. 번잡하고 많은 학생수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학교와 한적한 교외지역의 학교는 물리적인면에서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지적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