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코로나19 변종,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 상당히 번지고 있는 중

코로나바이러스 항체검사 결과에 의존하지 말라는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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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코로나19 변종환자를 밝혀낸 코로나바이러스 검사회사인 헬릭스에 따르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몇 주 내에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 상당히 우세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임스 루 헬릭스(Helix) CEO는 수요일(2/3)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인 B.1.1.7의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곳 플로리다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코로나19 변종 확장세는 이전 영국과 덴마크에서의 확장세와 매우 흡사하다. 지금 B.1.1.7은 매우 빠르게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변종이 3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률은 대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미국은 하루 평균 136,900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환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11월 1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미국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의 확산을 추월할 만큼 빠른 백신접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감염수준을 계속 낮추려는 보건당국의 시도를 무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헬릭스는 CDC와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기업형 공중보건연구소 중 하나이다. 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종의 540건 이상이 33개 주에서 발견되었고, 대부분은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변종의 첫 사례는 12월 29일에 발표되었지만, 변종이 최초로 알려진 사례는 12월 중순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학자들은 B.1.1.7 변종이 이전의 변종보다 더 전염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더 치명적이거나 더 심한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은것 같다고 말해오고 있다. 이번 주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와 같은 변종이 전 세계 최소 80개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헬릭스에 의하면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처음 확인된 두 가지 다른 변종은 발견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발견된 B.1.351과 P.1 변종들은 더 쉽게 전염되는 것 외에도,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백신이나 이전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생성된 항체로부터 보호되지 않을 수 있는 돌연변이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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