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 2021

미국 젊은 층,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가장 큰 기여

미국 젊은 층,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가장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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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있는 연령대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를 주도해온 연구팀은 화요일 백신예방접종을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그 연령대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구진은 어린이와 노년층은 코로나바이러스를 거의 전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즉,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통제할 수 있다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영국에 있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위치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그 연구팀은 수집된 위치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정보를 분석했고, 어떤 연령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가장 많이 기여하고 있는지 계산했다고 밝혔다.

그 연구 분석결과, 작년 10월 학교가 재개교한 이후, 20세에서 49세의 성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의 약 72.2%를 차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감염의 5% 미만은 어린이에게서, 10% 미만은 청소년들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중 35세에서 49세 사이의 성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기는 가장 큰 연령집단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 연령대 그룹은 작년 8월 중순까지 새로운 전염병의 41%를 차지했고, 20세에서 34세의 연령대 그룹은 35%의 바이러스 전파율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를 수행한 연구진들은 해당 연령대를 겨냥한 집단 예방접종 프로그램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억제노력을 해야할 필요성과, 젊은층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하는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집중적으로 전파하지만 치사율은 상대적으로 높지않다. 그러나, 그들이 퍼뜨리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노년층과 기저증 환자들의 사망율은 현저히 높다. 젊은층들이 무심코 전파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그들의 이웃과 부모들이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각인시켜야 한다고 연구진들은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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