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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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백신문제 관련, 필라델피아 보건부 부국장 대행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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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백신문제 관련, 필라델피아 보건부 부국장 대행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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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한 지역매체에 의하면 필라델피아 보건부 부국장 대행이 필리 파이팅 COVID(Pily Fighting COVID, PFC)와 파트너십을 맺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며칠 만에 사임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화요일 PFC가 원래 비영리단체 였지만, 영리단체로 이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PFC와의 관계를 청산했다. PFC의 환자 데이터 수집관행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필라델피아 보건담당 부국장 대행은 모든 잠재적인 백신판매업체들이 받아볼 수 없는 정보를 PFC와 Black Doctors Covid-19 Consortium에 제공한 혐의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필라델피아 보건부 국장은 “이러한 조치들이 시의 백신보급노력을 진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시의 보건위원들은 시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그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국장은 사임한 부국장 대행의 행위는 뉴욕시 감사원의 조사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2세의 CEO인 안드레이 도로신이 이끄는 PFC는 최근 몇 주 동안 관계당국의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한 부국장 대행에 따르면 PFC는 처음에 비영리 단체로 활동했기 때문에 8월달에 필라델피아 시로부터 코로나19 검사장소 제공업체로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보건부에 따르면 PFC는 올 1월 31일까지 코로나19 검사장소 제공계약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1월 중순 돌연 코로나19 검사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공영방송인 WHY는 2021년 1월 20일 PFC가 백신배분업체인 영리단체로 급변해 필라델피아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아무런 통보나 사전조치 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짐 케니 필라델피아 시장은 필라델피아 시의 보건부에게 PFC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으며, 어떻게 PFC와 계약하게 되었는지, 코로나19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 업체가 실수한 것은 무엇인지 밝혀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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