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 2021

FBI, 미 의사당 폭동혐의로 한 여성 육군 예비역 기소 

FBI, 미 의사당 폭동혐의로 한 여성 육군 예비역 기소

Jessica Watkins - Montgomery County Jail

오하이오주 고향에서 작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토네이도 시즌에는 피해입은 이웃들을 돕던 한 육군 예비역 여성이 민병대를 조직한 후, 워싱턴 DC 폭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 역시 그렇게 하도록 격려했던 매우 호전적인 민병대 지도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FBI 요원들은 오하이오주 우드스톡의 작은 마을에 제시카 왓킨스라는 이름의 이 여인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참가자로 체포하기 위해 나타났다.

그녀의 이웃들은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많은 수사관들이 그녀를 향해 두 손을 들고 투항하라는 고함소리를 들으면서 충격에 빠졌다. 왓킨스는 1월 6일 미 국회의사당 폭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 한 영상에서 보여졌고, FBI는 그녀를 체포하기 위해 우드스톡에 도착했지만, 그녀는 그곳에 없었다. FBI 요원들은 그녀의 남자친구를 심문했지만, 그녀를 체포할 수는 없었다.

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연방검찰은 “졸리 로저”가 제작한 폭발물을 찾았다고 밝혔다. 졸리 로저(Jolly Roger)는 와킨스의 술집 이름이며 그녀와 관련된 페이스북 계정이라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완전히 거짓이다. 그녀는 폭발물을 싫어한다. 일반 시민으로서 실제로 폭발물을 사용할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왓킨스(38)는 지난 일요일 수사당국에 자수를 한 후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왓킨스는 2001년 4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육군에서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02년 9월부터 12월까지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왓킨스는 다른 두 명의 군 예비역 참전용사와 함께 의사당 폭동에 대한 음모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에게 적용된 혐의는 전복음모, 정부재산파괴, 공식절차방해, 제한된 건물의 불법적 접근, 그리고 국회의사당 폭력과 무질서 행위등이 적용되었다.  이들 세 명의 예비역들은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에 참여한 사람들중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형벌중 하나인 전복음모 혐의가 처음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는 의사당에 간것은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간 것이라고 말 하면서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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