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 2021

FBI, 인신매매 조사중 실종된 33명의 아이들 구조

FBI, 인신매매 조사중 실종된 33명의 아이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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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복수의 수사기관과 함께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인신매매를 조사하던중 33명의 실종된 아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 아이들중 적어도 8명이 성적으로 착취당했다고 말했다. FBI는 최근 몇 년간 인신매매 관련범죄가 급증해 2020년 11월 현재 1,800여 건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지난 1월 11일 인신매매 종식의 달로 시작된 “잃어버린 천사작전(Operation Lost Angels)”에는 24개 이상의 사법기관과 비정부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 존슨 FBI 부국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FBI는 인신매매를 현대판 노예제도로 간주하고 있으며, 성매매 착취에 관계된 미성년자들을 피해자로 분류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전은 짧은 시간에 걸쳐 가용한 인적, 물적자원을 투입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FBI와 그 파트너들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아동 성매매를 조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성매매 미성년자들 중 몇 명은 수사당국이 이전에도 발견해 집으로 돌려보낸 적이 있지만, 자발적인 성매매를 위해 다시 돌아온 미성년자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이들을 발견할 때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해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BI는 이번 작전으로 인신매매 용의자 1명을 체포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FBI에 따르면, 인신매매 희생자의 아이들중 어떤 아이는 부모의 방치아래 놓여있다가 유괴된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 2020년 FBI는 미 전국에서 664건의 인신매매 관련조사를 실시하여 47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BI는 인신매매 피해자 신고를 원할경우, 국가인신매매자원센터 핫라인 (888) 373-7888로 전화하거나 이 센터의 웹사이트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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