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 2021

조지아 유권자들, 경기부양금 2천 달러에서 1,400 달러 하향 조정에 격분

COVID-19 경기부양 협상(Stimulus talks) 결렬

COVID-19 경기부양 협상(Stimulus talks) 결렬

폭스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아 유권자들은 수요일 상원의원 취임선서를 한 라파엘 워녹 목사와 존 오스프 의원에 대해 분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조지아주에서 공화당의 현직 의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경선과정을 거치면서 아슬아슬하게 상원 결선투표에서 승리했고, 그 결과 민주당은 상원에서의 과반통제 지배권을 얻을 수 있었다.

조지아 유권자들중 비판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주요 쟁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1,400달러의 코로나경기부양금 수표를 보내는 구제안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워녹과 오소프는 조지아주 결선투표 기간동안 2,000달러의 부양금 수표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선거캠페인을 벌였다는 것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조지아 유권자들은 지난 결선투표에서 두 가지 주요쟁점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첫째, 결선투표 당시 공화당의 두 상원의원 이었던 뢰플러와 퍼듀의원 두 명은 코로나19 부양금 지급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조지아 유권자들은 민주당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는 것이다. 둘째, 당시 민주당의 오소프와 워녹은 코로나19 경기부양금의 2천 달러 수표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조지아 주민들은 그들의 그러한 말을 믿고 2,000 달러 직불금수령을 기대하며 그들을 뽑아 주었다는 것이다.

결선투표 당시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2000달러의 코로나19 부양금이 트럼프의 지지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저지했다. 바이든은 1월 4일 집회 연설에서 “존 오소프과 워녹 목사를 워싱턴으로 여러분이 보낸다면, 여러분은 2000달러 수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밝히고 있다. 반면에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켈리 뢰플러와 데이비드 퍼듀는 “경기부양금 수표는 결코 지급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두 상원의원들의 2천불 경기부양금 지불을 기대하고 있던 조지아 유권자들은 1,400달러로 하향조정된 금액앞에서 분노하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당시 조지아 결선투표에서 2천불 지급에 대한 이슈가 너무 두드러지게 나타나자 나중에 공화당의 두 후보들조차 더 큰 경기부양 수표지급을 지지한다는 말까지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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