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 2021

미 의사당 폭동관련, 프라우드 보이스 리더 조셉 빅스 체포

미 의사당 폭동관련, 프라우드 보이스 리더 조셉 빅스 체포

Far Right Rally - Wikipedia

더 폴리티코에 의하면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에 가담한 극단주의 단체인 프라우드 보이즈의 지도자인 조셉 빅스가 플로리다에서 체포됐다고 연방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밝혔다. 미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37세의 조셉 랜들 빅스는 1월 6일 미국 의사당 난입사건과 관련하여 방해, 제한구역침입, 무질서행위의 3가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FBI는 사건관련 진술서에 조셉 빅스를 프라우드 보이스의 조직원이라고 묘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서류에 따르면 빅스는 지난 수요일 올랜도 법원에 출두한 후, 자택감금 및 여러제한 조건을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의사당 폭동을 앞두고 빅스는 극우파가 선호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팰러에 글을 올려 트럼프 추종자들에게 신분 확인이 가능한 옷을 입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진술한 내용과 현재까지 수집된 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FBI는 그를 미 의사당 폭동과 관련된 혐의로 추가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혐의와 관련된 진술서에 따르면 프라우드 보이스 멤버들은 그날 의사소통을 위해 이어폰을 착용한 것으로 쓰여 있었다. FBI는 이러한 진술정황을 바탕으로 확보한 영상을 통해 당시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었던 사람들이 프라이드 보이스와 관련된 사람들인지의 여부를 가려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극우단체들 사이에서 체계적인 조직화를 꾀하는 것에대해 연방정부의 각 기관들은 여러경로를 통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빅스는 FBI 요원들에게 자신은 국회의사당에 들어가긴 했지만 무력 사용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의사당 건물 난입과 관련된 그 어떤 계획도 알지 못했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는 프라우드 보이스의 멤버들이 대중적인 모임을 할 때 항상 중심에서 그 모임들을 주관해온 인물로 파악되고 있다. 빅스는 2019년 8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국내 테러종식(End Domestic Terrorism) 집회를 주도했으며, 시위대들의 마스크착용 금지법을 옹호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