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 2021

비트코인, 3만 달러 추락 후 4만 달러로 오르는 롤러코스터 행진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인 33,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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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롤러코스터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상화폐의 가격은 42,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1주일 전쯤 거의 20% 이상 폭락한 약 3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새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4만 달러를 약간 밑돌고 있다. 최근 달러화 약세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몇 년 더 금리를 0에 가깝게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가상화폐는 분명히 혜택을 받고 있다.

블랙록(BlackRock – BLK)과 같은 많은 주류 금융기관들은 가상화폐를 21세기형 화폐로 선언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비트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페이팔(PayPal – PYPL)과 스퀘어(Square – SQ)는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이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최고의 투자가들 역시 가상화폐 사용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전문투자자들과 유망주 회사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2017년 말 비트코인이 2만달러로 치솟았다가 1년 후 약 3,500달러로 폭락하는 상황과는 다르다는 평가를 전문가들은 내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7년의 비트코인의 급등은 주로 빠른 단기수익을 노린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었고, 현재 비트코인의 성장은 대규모 금융기관의 참여로 어느정도 안정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시장붕괴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려는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각 국가의 정부들은 현재 통화부양책을 통해 구제금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길 수 있고, 그 방편으로 비트코인에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가상화폐의 가격이 계속 오를 수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달러화 약세로 인한 현금시스템의 불안요소가 가중될 때에는 가상화폐의 미래가 훨씬 더 모호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금과 마찬가지로 투기를 위한 수단이지, 투자수단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은 일정한 투기자금에 의해 만들어진 거품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급등은 자산이 너무 빨리 부풀어 오르는 전형적인 사례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닷컴의 전반적인 붕괴가 있었으나, 아마존과 같은 거대 닷컴과 같이 버틸수 있는 투자자들은 궁극적으로 거대 이윤을 남길수 있다는 분석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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