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 2021

현대차와 애플이 아이카(iCar)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이유

현대차와 애플이 아이카(iCar)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이유

Logos - Wikipedia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차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협력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왜 애플은 다른 자동차 회사들을 제쳐두고 현대차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다. 사실, 애플이 전기자동차 제조협력을 두고 여러 자동차 회사들을 접촉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은 2014년 BMW의 전기자동차 제조점검을 위해 BMW 공장을 방문했지만, 특별하게 구미를 당기는 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로,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애플의 전기자동차 개발에 대한 프로젝트는 비밀스럽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애플이 개발하려는 iCar는 아직 몇 년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후 어떤 변수가 생질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이 자동차 개발을 위해 첫 삽을 뜨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구비되어 있는것은 사실이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기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개솔린 자동차의 생산을 포기해야 하는 선택에 심각하게 맞닥뜨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개솔린 자동차의 판매부진이 촉발되고 있는 상태로 접어들었다.

전기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자금확보를 위해 기업들은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환경하에서, 현대차는 여러 기술회사들과 협력하는 데 가장 최적의 조건을 갖춘 회사들 중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기아차도 소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중국의 바이두,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idia)와 자율주행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또한 크로아티아의 신생 자동차 제조업체인 리맥과 전기자동차 제조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전문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현대차를 애플이 더 매력적인 파트너로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CNN 비즈니스는 분석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는 애플이 현대차를 선택했던 또 다른 이유로 현대는 대한민국에서의 그룹회사로 철강에서부터 엘리베이터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들을 생산해내는 대한민국 경제를 지배하는 소위 재벌 기업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는 분석 또한 내 놓고 있다. 그만큼 재정면에서 안정적일 수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동차 분야에서 현대차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애플은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현대자동차와 애플과의 제휴는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흥미로운 경기”라는 표현으로 이 둘의 협력을 표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현대차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로 향후 수십 년 동안 세계 경제 성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아시아 업체라는 것과, 현대자동차의 제조기지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시장이 될 수 있는 중국 근처에 있다는 것을 들고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금요일 서울에서 현대차의 주가가 약 20% 상승했다는 사실과 함께, 현대 자동차가 잠재적인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인정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성명을 통해 여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협력제안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애플과 현대차의 제휴로 테슬라나 폭스바겐과 같은 기존 전기차업체와의 대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또한 생길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애플은 또한 여러 회사와 제휴관계를 맺는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TSLA)와 협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했으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이와 관련된 회의참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애플측은 이러한 머스크의 주장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