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 2021

LA 카운티, 코로나19 사망자들 시신보관 위한 공간부족

LA 카운티, 코로나19 사망자들 시신보관 위한 공간부족

A Hospital in LA County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진원지로 알려진 로스엔젤레스 카운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들의 시신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으며 당국자들은 시신수용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500구의 시체가 수용될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 검시관 시설에 약 900구의 시체가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봄 Covid-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자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중심가에는 12개의 시신보관 냉장장치가 설치되었다. 카운티측은 다음주까지 6개의 냉장 컨테이너와 함께 12대의 트레일러가 더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방 보안관들이 카운티 검시관사무실에 있는 시체의 운반을 돕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측은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관계로 주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이용 가능한 중환자실(ICU) 병상수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캘리포니아에는 1,094개의 ICU 침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2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그들 중 거의 5,000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캘리포니아는 코로나19의 확진률에 있어서 지난 며칠전부터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14%의 감염 확진율에 비해 현재 13.4%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테스트를 위해 개방되었던 LA 다저스 스타디움은 이제 대규모 백신접종센터로 바뀔 예정인 가운데, 하루 약 1만 2천 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접종은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가르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백신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시와 카운티, 그리고 우리 팀 전체가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백신접종을 하기위해 최고자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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