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 2021

의사당 점거후 투옥된 한 수감자, 감방에서 유기농음식 요구하며 단식

미 의사당 난입한 사람들 신원 밝혀지면서 일자리 잃고 있어

DC Capitol Protesters

폭스뉴스에 따르면 뿔이 달린 곰 가죽으로 셔츠를 입지 않은 채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QAnon 지지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인 제이크 안젤리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미 국회의사당에 무단으로 난입한 혐의로 기소된 후 수감된 상태에서, 유기농식품이 공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단식을 감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그의 어머니가 월요일 그의 국선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의 국선변호사는 토요일 가상의 법정 심리에서 그의 제한된 식습관 때문에 그는 현재 식사를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젤리(Angeli)의 어머니는 법원 밖에서 기자들에게 그가 유기농식품을 먹지 않으면 몸이 아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밝혔다. 법원측은 피닉스 주재 미 연방보안관(U.S. Marshal)실을 향해 안젤리를 위해 적당한 숙소를 마련해야 하며, 안젤리가 식사를 꼭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곤잘레스 피닉스 보안관은 월요일 필요하다면 그에게 필요한 음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종교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특별한 식단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앤젤리는 선거사기와 관련된 대통령의 거짓주장을 지지하는 친 트럼프 시위대로 그는 의사당 건물안에서 창을들고 서 있는 모습이 인터넷에 유포된 후 의사당 건물을 고의로 침입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안젤리는 피닉스에서 야생 의상을 입고 시위를 벌였던 장본인으로 우파쪽에서는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면서 2020년 애리조나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QAnon의 열렬한 지지자라고 밝힌바 있다. 안젤리는 의회의 선거인단 최종 투표인증에 항의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애리조나에서 다른 애국자들과 함께 워싱턴으로 왔다고 FBI에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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