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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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전 여친 우치텔, 몇 년 동안 “생생한 지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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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전 여친 우치텔, 몇 년 동안 “살아있는 지옥 경험”

Tiger Woods, Rachel Uchitel - Wikipedia

타이거 우즈의 전 여친이었던 레이첼 우치텔(Rachel Uchitel)은 타이거 우즈가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Elin Nordegren)과 결혼한 상태에서 바람을 피웠던 많은 여성들 중 한 명 이었고, 그녀는 타이거 우즈와의 스캔들이 터진 이후 몇 년 동안 “생생한 지옥을 경험했다”고 엑스트라 잡지에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트라(Extra) 잡지에 따르면 그녀는 10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왜 자신이 우즈와의 스캔들을 말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레이첼 우치텔은 “나는 지금까지 10년 넘게 타이거 우즈와의 관계에 대한 침묵을 지켜왔고, 내 인생에서 이와같은 문제는 단 한 번만 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도록 내버려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 족쇄를 풀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몇 년 동안 그 일을 수치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45세의 이 여성은 당시 유부남이었던 우즈와 바람 피운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지만, 그것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으며,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욕을 먹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타이거 우즈의 정부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가정 파괴자가 아니다. 나는 단지 45세의 여성일 뿐이다. 10년 전에 잘못된 선택을 한 죄 밖에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나는 계단에서 누군가를 밀지 않았다. 나는 사람을 죽인것이 아니다. 단지 실수했을 뿐이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타이거 우즈와 관련된 그 추문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녀를 따라다닌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이 일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나는 지옥을 경험하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우치텔은 또한 이 골프 스타의 HBO 다큐멘터리인 “타이거”에 왜 참여했는지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녀는 “나는 사람들이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기를 원했다. 나는 그의 정부가 아니었고, 우리는 진정한 관계였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나를 내버려두길 바란다. 물론 나는 잘못된 선택을 했고, 그래서 후회했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나는 세상 사람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45세의 우치텔은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우즈와 처음 눈이 맞는 모습이 보여진다. 우즈가 그녀의 번호를 물어보고 몇 분 후에 문자를 보냈다고 알려진 그 곳에서 말이다.

타이거 우즈는 전 부인인 노르데그렌과 2010년 8월 23일 공식적으로 이혼하게 되었다. 우즈와 전 부인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는데 딸 샘 알렉시스(13)와 아들 찰리 악셀(11)이다. 우즈는 그 일이 있고나서 성 재활치료를 위한 시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의 전처는 후에 풋볼 선수인 조던 카메론과 사귀었고, 그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 우즈와 관련된 내용은 1월 10일 HBO에서 첫 방송되는 “타이거”에서 더욱 자세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2부는 1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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