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 2021

제프 베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

엘론 머스크 현재 세계에서 네 번째 부자, 1위 석권 가능성?

Elon Musk, Tesla Factory, Fremont, CA - 위키피디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테슬라(TSLA) 주가가 6%나 오르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주식 보유 및 옵션 가치는 100억 달러나 올라 순자산이 약 1,910억 달러(약 207조원)에 이르게 되었다. 2% 미만의 소폭 상승으로 베조스의 아마존(AMZN) 주식이 약 30억 달러 가량 상승하면서 그의 순자산은 1,870억 달러(약 203조원)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블룸버그에서 실시되고 있는 억만장자 추적기에 따르면 여전히 베조스가 머스크보다 약 30억 달러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불룸버그 억만장자 추적기는 당일 거래일이 끝날 때까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현재 1,320억 달러(약 143조원)로 세계 부자 순위 3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포브스에 밝힌 실시간 부자순위 에서는 수요일 거래 마감일 기준으로 볼때, 베조스는 아마존 주식에서 43억 달러를 잃은 후, 머스크와 180억 달러 차이가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일 주식시장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을 포함한 빅테크 주식들은 민주당의 상원 장악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하락 요인으로 빅테크 업계에 대한 더 많은 조사와 규제가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SpaceX의 주요 주주이자 CEO이기도 하지만 테슬라 만큼 가치변동이 상승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출의 큰 증가세를 보이면서 베조스의 지분은 2020년 750억 달러 증가한 1,73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머스크에 비하면 베조스의 주식반등은 새발의 피정도 되는 것이다. 머스크가 소유하고 있었던 테슬라의 1억 7천만 주식은 2020년 동안 가치가 1,060억 달러 증가했고, 수치로 따져본다면 한 해 동안 주가가 743%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11월 말 빌 게이츠의 세계 2위 부자 순위를 탈환한 이후 테슬라 주가가 45%나 올라 머스크의 순자산은 지난 몇 달 동안 530억 달러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주가는 목요일 새벽 90달러(13%) 이상 오르며 2021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머스크의 테슬라 보유지분은 올해 약 210억 달러 증가했다. 한편 아마존의 주가는 목요일 늦은 아침 현재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올해 초 테슬라 주식을 1,690만 주 더 살 수 있는 옵션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조스는 아마존 스톡옵션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는 단지 아마존의 설립자로서 5천320만 아마존 주삭을 가지고 있다. 이혼할 때 전 부인인 맥켄지 스콧에게 1,970만 주를 주지 않았다면 그의 주식은 더 많아질 수 있었을 것이다. 베조스는 또한 그의 자선 기부금의 일부로 주식을 매각했거나 증여했지만,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어떤 형태로든 처분한 적이 없다.

한편, 미국의 가장 가치 있는 석유회사인 엑손모빌(XOM)은 목요일 시장가치가 1,910억 달러를 약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가스와 디젤 자동차에서 전기 자동차로 전환되는 시대적인 요구때문에 당분간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는 적어도 미국 최대 석유 회사보다 더 가치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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