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 2021

CDC, 미 입국 영국 여행자들에게 코비드 음성테스트 결과 요구

CDC, 미 입국 영국 여행자들에게 코비드 음성테스트 결과 요구

CDC Headquarters - Wikipedia

미 질병관리본부(CDC)는 영국 여행객들에게 미국 항공기 탑승전에 COVID-19 검사를 받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목요일 늦게 발표했다. 미국은 영국과 다른 나라에서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때문에 새로운 여행제한을 발표한 가장 최근의 나라들중 하나이다. CDC에 따르면, 영국 여행객들은 3일 이내에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결과를 미 항공사측에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CDC는 이 조치가 금요일 서명되고 월요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CDC는 성명을 통해 “만약 승객들이 코비드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미국 항공사는 탑승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여행제한 때문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오는 항공편은 이미 90% 감소했다고 CDC는 밝혔다. 지난 주말,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이 이전보다 더 빨리 영국 전역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존슨은 “그것이 더 치명적이거나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존슨 영국총리는 지금 사람들에게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증거는 없다고도 말했다. 이번 주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런던발 뉴욕행 3개 항공사인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델타,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항공기 탑승전 COVID-19 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목요일 뉴저지 뉴어크행 항공편에도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이 신종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에 노출된 이후 다른 나라들로부터 상당한 압력을 받아왔다. 약 40개국이 영국 여행금지령을 내렸다. 프랑스는 영국으로부터의 트럭 운전자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안전조치로 인해 수천 명의 운전자들이 발이 묶인 상태에 놓여 있었고, 영국이 크리스마스의 음식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자 그 조치를 완화했다.

프랑스 당국은 트럭 운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음성반응의 증거를 확인시켜줄 경우 페리호나 터널을 통해 프랑스로 들어올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은 특별히 매년 이맘때쯤이면 식량을 얻기위해 대륙간의 상업적 연계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프랑스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제한조치들은 영국에게는 특별히 우려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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