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1

아파트 환기시스템과 연계된 한국내 코비드19 발생 가능성

의사들, 미국에서 Covid-19 재감염의 가능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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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한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환기시스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졌을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국제감염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거단지는 지난 8월 서울 주상복합건물 여러 층에서 새로운 COVID-19 사례가 잇따라 발견된 후 조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8월 23일, 6층에 사는 한 여성이 양성반응을 보였고, 그녀의 남편과 딸이 그 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바로 아래층에 살던 한 아이가 비뇨기과 문제로 병원에 갔다온 후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연구원들은 연구논문을 통해 밝혔다. 4층에서 그들 바로 아래에 살았던 또 다른 여성이 COVID-19로 진단받았을 때, 보건당국은 437명의 거주자 모두를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감염된 아이의 엄마도 10층과 11층 바로 위에 사는 주민 2명과 함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연구원들은 밝혔다. 그 후 2층과 11층의 다른 층에서도 두 건의 확진사례가 더 발견되었다고 연구논문은 밝혔다.

이 아파트에 있는 환기 시스템은 여러 다른층의 수직선에 있고 각 층의 거주자들은 동일한 환기 시스템을 공유한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이 아파트 단지내의 코비드19 감염 확진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람인 것으로 연구서에서 보고되었다. 연구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의 공간을 통해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아파트내에서 감염된 모든 사람들은 아파트 밖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보고했으며, 두 명은 심지어 엘리베이터 사용조차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더욱 정밀한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화장실 공기덕트를 통한 공기감염 외에 다른 접촉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공기 샘플을 채취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연구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이번 조사결과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더 많은 확진사례가 뒤따를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했던 한 연구원은 “더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대유행 기간동안 실내에만 머물러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한 연구원들은 일부 사람들은 부적절하게 설치된 환기 시스템에 의한 공기오염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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