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택이 취업과 연봉에 미칠 수 있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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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은 점점 더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기능만 충족시키면 되는 도구로 변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대학비용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대학을 선택하는 예비 학생들은 재정적 고려 사항과 미래의 직업전망을 다른 요인들보다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이 현실적인 문제이면서 최근의 추세라면 대학을 선택할 때 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의 평균수입과 학자금 대출부채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조지타운대 교육인적자원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한 분야에서 같은학위를 받은 대학 졸업자들은 어느 대학에 다녔는지에 따라 월급이 엄청나게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10월에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학교에 따라 같은학위라도 첫 해 수익이 거의 8만 달러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행병 기간동안 학생들은 대학을 선택하고 그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고려하는 한 가지 요소는 그들이 졸업할 때 얼마나 많은 돈을 벌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마틴 반 더 워프는 말했다.
그는 어느 대학을 가느냐에 따라 급여의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고 말 하면서, 물론 급여의 범위가 대학결정에 있어서 절대적 조건 요소는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학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돼야 하는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더 지명도가 높은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더 높은 수입을 얻는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 저자들은 항상 그런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예를들어 매사추세츠의 하버드 대학에서 경영학학사를 받은 졸업생들은 노스 다코타에 있는 비스마르크 주립대학에서 에너지 관리응용 학사 학위를 받은 학생보다 첫 해 평균 수입이 더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생들은 그들이 앞으로 벌어들일 수입과 학자금으로 인한 부채와 함께 대학비용을 고려할 때, 그 학생들은 더 비싼 명문 사립학교가 궁극적으로 더 높은 수입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예를들어, 공학도는 비교적 저렴한 공립학교와 비싼 명문 사립대학들 중에서 선택을 할 때, 두 대학 졸업생들의 전형적인 수입상태를 고려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비싼 명문 사립학교에서의 선불 비용 지불은 결국 더 낮은 등록금을 내는 평범한 대학보다 장기적으로 볼때 훨씬 더 많이 벌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교육부에 의해 대학 “스코어카드”라고 불리는 공공 플랫폼으로 제공된 조지타운 CEW 데이터를 참고할 것을 권한다.
학생들과 그 가족들 또한 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한 기관의 수입과 부채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대학선택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들 스스로가 더 배우고 꼼꼼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스코어카드 정보가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학들에게 더 최근의 데이터 결과를 직접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채용 담당자들은 대학 졸업생이 어느학교를 졸업했느냐를 볼 뿐만 아니라 그들의 경력을 알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으며, 입사 후보자를 뽑을때 인턴십과 관련된 업무 경험도 고려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대학을 선택할 때 학교의 동창회 네트워크와 진로상담원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학생들은 재정적인 요소와 개인의 열정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고려사항들을 모두 따져본 후, 학생들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그들의 목표에 대한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학은 미국에서 직업선택을 위한 가장 큰 훈련 시스템이면서 대학 졸업장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티켓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것 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먼저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고 대학을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