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1

선거인단에 의해 바이든 대통령 인준이 이루어지는 월요일

선거인단에 의해 바이든 대통령 인준이 이루어지는 월요일

2020 US Electoral Map

오늘(12/14)은 50개주를 비롯한 컬럼비아 특별구의 선거인단들이 모여 투표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 투표는 조 바이든을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그리고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인 카말라 해리스를 미국의 부통령으로 공식 확정하는 날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0년전 설립된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뒤집어 버린것에 대한 안전장치를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월요일의 이 투표는 바이든이 대통령 승리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을 넘었다는 것을 공식 확인하는 것이다.

이 투표용지는 1월 6일 미국 의회에서 공식 집계된 후 워싱턴 DC로 보내지게 된다. 트럼프는 대법원에서 기각된 여러차례의 소송과 다수의 법원 패소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토요일(12/12)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선거부정소송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기각은 더 이상 이 문제로 시간낭비하지 말라는 신호탄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각 언론들에 의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공식적으로 선출한 선거인단들의 투표가 월요일 끝난 뒤 연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연설은 아마도 분열된 국가를 통합해야 한다는 그의 절박함이 담겨있을 것이다. 그러나 케빈 매카시 소수당 지도자를 포함한 하원의 공화당 의원들 중 126명은 대법원이 지난 주 기각한 사안에 대해 항소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에대해 전 뉴저지 주지사인 크리스 크리스티는 ABC 뉴스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무서운 짓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임명한 대법원의 법관들에 의해 자신의 소송이 기각됐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광범위한 부정선거의 증거가 없다는 사실을 지적한 그의 충성파중 한 사람인 법무장관 윌리엄 바의 해임을 검토 중이다. 선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그가 무시했던 가장 비극적인 전염병의 상황과 맞물려 있었고, 많은 미국인들이 코비드로 매일 죽어가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그는 대유행으로 인해 실업자와 굶주린 수백만의 미국인들을 위해 미국을 하나로 모으는데 거의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고, 국회에서는 여전히 장기실업급여를 포함한 코로나 구제법안 합의를 진전시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월요일부터 시행될 백신의 긴급허가 조치는 궁극적으로 미국인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에 조그마한 불씨를 붙였다. 그리고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는 워프스피드작전이라는 백신의 신속한 개발에 대한 그들의 역할은 칭찬받을 만하다고 CNN의 제이크 태퍼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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