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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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 헬스클럽, 락다운 어긴혐의로 120만달러 벌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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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 헬스클럽, 락다운 어긴혐의로 120만달러 벌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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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의 뉴저지 주지사인 필 머피의 COVID-19 규제는 최근 몇 달 동안 폐쇄조치 명령을 어긴 한 헬스클럽에 대해 12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그 헬스클럽의 공동 소유주인 이언 스미스는 목요일 인터뷰를 통해 “머피 주지사는 우리 사업장을 폐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했다. 그는 나와 파트너를 체포했고, 우리에게 60개가 넘는 벌금티켓을 발부했으며, 그는 우리가 운영 중인 헬스클럽에 매일 15,497.76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에게 부과된 벌금은 총 120만 달러가 넘지만 프랭크와 나는 매일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클럽 소유주들은 주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페쇄조치를 두고 뉴저지주의 지방정부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싸움을 벌여오고 있는 중이다.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헬스클럽의 인원을 제한하는 이유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헬스클럽의 주인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저지 주에서의 헬스클럽 운영은 9월 1일부터 제한된 수용인력으로 개방을 허용하고 있었다. 헬스클럽의 소유주중 한 사람인 스미스는 그들의 사업이 83,000명이 클럽을 방문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중산층과 중소기업에 일어나고 있는 일은 완전한 비극이다. 나는 그것을 범죄라고 부르겠다. 사업장을 폐업시키고 있다. 사람들이 정부에 의존하게끔 만들고 있다. 정부는 마치 공중보건에 신경을 쓰는 것처럼 가장하면서 시민들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싸움이 매우 힘들지만 이 시점에서 절대적으로 물러설 수 없는 필요한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의 헬스장에는 하루 평균 500명에서 700여 명의 회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에게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고 스미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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